외국인 주부들 한국문화 배워요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2-10 17: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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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김장체험 행사 가져 자원봉사자등 60여명 참석

[시민일보] 강북구가 다문화가정 주부들에게 김장담그기, 민속놀이 등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구는 10일 우이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김장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 주부 28명과 우이동 주민자치위원 및 자원봉사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자기소개와 인사를 나누고, 김장담그기를 시작했다.

김장은 외국인 주부와 자원봉사자 5~6명이 한 팀을 이뤄 진행됐다.

이어 오후에는 참가자들을 6개조로 나눠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놀이도 펼쳐졌다.

우이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주부들에게 이방인이 아닌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우리 고장과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지역내 외국인 주부를 초청, 전통음식 만들기와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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