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사랑의 성금 기탁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12-10 13: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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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이태원노점협의회… 회원115명 113만원 전달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용산구는 이태원노점협의회가 노점을 운영하며, 틈틈이 모은 돈을 지난 8일 ‘희망 2010 따뜻한 겨울보내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태원노점협의회는 이태원로 노점특화거리에서 노점을 운영하고 있는 상인들의 모임으로 최혜순 회장 외 114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경제적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자신들보다 더 어려운 저소득주민을 위해 써달라는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 지난 8일 구청 건설관리과 사무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협의회가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성금은 총 113만5000원으로 구는 이 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최혜순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씩 정성을 모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됐으면 좋겠다”며 “어느 해보다 어려운 형편이지만 회원들 모두가 다들 십시일반 정성을 보탰다”며 소감을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건설관리과(710-3400)로 문의하면 된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최근 건설관리과 사무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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