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역 환승센터 대변신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12-09 18: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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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편의시설 대폭 확충 [시민일보] 서울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강변역 환승센터가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구는 강변역 환승센터를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올해 8월부터 서울시 예산 10억원을 투입, 버스 승차대 30개와 벤치, 노선 안내시설 등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고 9일 밝혔다.

구가 강변역 환승센터의 승차 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한 것은 이곳을 이용하는 인구에 비해 버스정류장의 편의시설이 충분치 않다고 판단한 데에 따른 것.

강변역 환승센터는 서울 도심과 강남권으로 연결되는 지하철 2호선 강변역과 36개 버스 노선의 환승이 이뤄지는 곳이다.

또한 주변에는 전국 권역의 노선을 갖춘 동서울터미널과 2500여개의 전자매장과 패션쇼핑몰, 최첨단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이 들어서 있는 테크노마트가 위치해 있어 강변역 환승센터는 일일 유동인구 20만명, 환승이용객 12만명 수준으로 이용인구가 많다.

구는 이번 환승센터 새단장을 통해 승강장을 화강판석, 목재덱, 잔디 블록 등 자연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해 꾸미고 승차대 상부에는 태양광 전기시스템을 설치, 낮 시간대 태양열을 축적한 뒤 일몰 이후 승차대 내부의 LED 조명과 인근 가로등에 전력을 공급토록 했다.

정송학 구청장은 “이번 강변역 환승센터의 편의시설 확충으로 대중교통 이용객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승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동북권 교통중심지로서의 기능을 한층 업드레이드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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