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구에 따르면 이는 지난 6월 열린 UN 공공행정상 수상자 선정 과정에서 구가 제출한 디지털행정 관련 자료를 눈여겨 본 UN이 이번 행사에 구로구를 초대함에 따른 것.
9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UN MDGs 라운드테이블은 유엔 경제사회국 공동관리처와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 이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아시아와 호주, 뉴질랜드의 도시 관계자 60여명이 참가한다.
이에 따라 양대웅 구로구청장은 9일 지난해 구의 지리정보시스템과 GPS, PDA 등 IT 기술을 활용해 만든 방역 관리 프로그램 ‘GIS를 활용한 방역시스템’과 ‘모기 발생 숫자 자동계측 시스템’을 발표하게 된다.
먼저 GIS 방역시스템은 방역차량에 위성감지 장치가 마련돼 구 보건소에 있는 메인 컴퓨터에 방역차량의 위치와 이동 궤적 등이 실시간으로 표시되며, 궤적은 모두 데이터로 저장돼 방역차량의 움직임만으로도 어느 지역에 방역이 이뤄졌는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구는 이 시스템을 통해 하수관, 정화조, 빗물펌프장 등의 모기유충 발생현황, 방제내역, 유문등과 정화조 방지팬 설치지점 등의 모든 자료를 관리하고 있다.
모기 발생 숫자 자동계측 시스템은 모기 유인 포집 장치의 입구에 적외선 감지센서를 부착해 포집기 안으로 모기가 들어올 때마다 숫자가 세어지는 방식으로 설계된 시스템으로, 포집기 안에는 무선 송신장치가 부착돼 발생 모기의 숫자가 자동적으로 방역본부로 전달된다.
구 관계자는 “GIS 방역시스템과 모기 발생 숫자 자동계측 시스템 결합을 통해 물샐 틈 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했다는 호평을 받아왔다”며 “이번 UN MDGs 라운드테이블에 초대받은 것은 구로구의 디지털 행정력을 UN도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UN MDGs(UN Millennium Development Goals)는 밀레니엄 개발목표를 뜻하며, 지난 2000년 9월 뉴욕 국제연합본부에서 열린 밀레니엄 서미트에서 채택된 의제로 2015년까지 빈곤을 반으로 감소시키자는 범세계적인 약속이다.
이는 ▲극심한 빈곤과 기아 퇴치 ▲초등교육의 완전 보급 ▲성평등 촉진과 여권 신장 ▲유아 사망률 감소 ▲임산부의 건강 개선 ▲에이즈, 말라리아 등의 질병과의 전쟁 ▲환경 지속 가능성 보장 ▲발전을 위한 전 세계적인 동반관계 구축 등 8가지를 목표 과제로 삼고 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