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안전로 확보 나서

김영복 / / 기사승인 : 2009-12-08 14: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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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노점상등 단속 실시···내년 3월15일까지 경동시장서 [시민일보] 동대문구가 경동시장을 중심으로 재래시장 및 도로 통행불편을 야기하는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 단속을 이달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지속적으로 실시, 겨울철 재래시장 및 도로안전 확보에 나섰다.

구는 내년 3월 15일까지 경동시장을 중심으로 연결된 도로에 밀집한 200여개의 노점상을 대상으로 리어카와 오토바이, 자전거, 좌판, 노점상 등 통행불편 사항들을 단속하는 ‘겨울철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 집중단속은 재래시장 통행로 및 인근 차도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3개반 12명으로 편성된 전담 순찰반이 매일 2회 담당구역을 순찰하며 각종 리어카와 오토바이, 자전거, 좌판, 노점상 등 통행 불편 사항들을 단속한다.

단속 구역은 신설동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이어진 ‘왕산로’, 경동시장과 서울약령시 사이 ‘고산자로’, 청량리 청과시장 건너편에 있는 ‘동부청과시장’ 등 경동시장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연결로를 대상으로 한다.

구 관계자는 “재래시장은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경우가 대부분이라 주변 도로도 좁은 편”이라며 “겨울철엔 길가 적치물과 노점으로 인해 화재가 일어날 가능성도 높아지지만,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해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도로정비가 꼭 필요하다”고상인들의 협조를 구했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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