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직업훈련생 11일까지 모집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2-08 14: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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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시민일보] 서초구 한우리정보문화센터가 장애인들의 직업능력을 향상시켜주기 위해 개인맞춤식 훈련과 특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구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한우리문화대학’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11일까지며, 만18세부터 30세 이하의 장애인 15명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한 지적장애 또는 자폐성 장애인으로 고등학교 졸업자 및 2010년 2월 졸업예정자나 이와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 자.

교육은 맞춤식 직무훈련, 현장실습, 컴퓨터자격증과정, 자기주장훈련 등 실무적인 교육내용을 포함해 신체능력향상, 문화예술활동, 생활영어, 일반상식 등의 문화적 소양과 자질을 겸비할 수 있는 내용, MT 및 동아리 활동 등의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자기주장훈련은 김명실 사단법인 한국제나가족지원센터장이 맡을 예정이며, 연극활동은 ‘신의 아그네스’와 ‘맨하탄 일번지’를 연출한 진이자 싹씨어터 극단 부대표가, 음악활동은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합창트레이너 및 벨칸토음악교실 지사장인 정영실씨가 각각 프로그램 강의를 맡을 예정.

또한 직업재활사가 교과과정을 구성 및 계획하고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개별상담을 실시한다. 개별 체력관리를 위한 전문 재활체육교사도 배치돼있으며, 학생 개개인에게 적합한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교육은 총 2년간 주 5일 오전 9시30분부터 7시간씩 이뤄지며, 교육비는 식비 별도로 월 30만원(학기별 납부)이다.

합격발표는 15일 지필고사(상식, 금전?시간관리, 직종) 및 개별면접을 거쳐, 18일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구청장은 “한우리문화대학이 지적 자폐성 장애를 가진 분들의 특성화된 대안학교 형태로 운영되어 장애인들이 이곳에서 전문직업인의 꿈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초 나들목 인근 우면산 자락에 자리잡은 한우리정보문화센터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적응 훈련은 물론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월11일 문을 열었다.

문의 (2055-0909)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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