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2동 독서동아리 발표회 열려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12-08 14: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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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서평·독후감 전시회도 마련 [시민일보] 서울 마포구는 성산2동 독서동아리들이 지난 7일 주민센터내 강당에서 발표회 및 전시회 ‘보물을 꺼내다’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보물을 꺼내다’는 지난 8월부터 자발적으로 독서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해 온 성산2동 주민들이 그동안의 활동 결과물을 나눠보는 무대로 이날 발표회에는 동아리 회원 및 가족, 이웃 등 70여명이 참석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발표회는 김계옥 성메작은도서관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독서동아리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동아리의 팝송 부르기, ‘아가들의 꿈사랑’의 마주이야기 낭독, ‘책 읽는 엄마들’의 독후감 낭독, ‘엄마의 독서학교’의 편지 낭독과 초등생 독서 토론 모임인 ‘책사모’ 회원 서인영(신북초4)학생의 피아노 연주 등 각 동아리의 발표회가 이어졌다.

특히 책을 좋아하는 마을 통장 모임인 ‘수수꽃다리’에서는 꽁트 ‘웅이네 성탄절 이야기’를 준비해 강당에 모인 주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아울러 초등생들이 만든 신문과 책, 엄마와 아이들의 책놀이 사진, 동화를 그린 도자기 작품 및 여러 서평과 독후감들을 선보이는 전시회도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동 주민센터내에서 1주일 정도 열릴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독서 동아리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독서 토론 모임, 도서 관련 영화 감상을 비롯해 육아에서 느낀 점을 마주이야기로 표현하는 등 주민들의 책 읽는 즐거움이 남달라졌다”며 “올 한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최근 마포구 성산2동 주민센터내 강당에서 열린 전시회 및 발표회 ‘보물을 꺼내다’에서 행사에 참석한 동아리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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