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을 엮는 도시노인들' 사진전 열려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2-07 16: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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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짚풀생활사박물관서 [시민일보] 최근 혜화동 주민센터 주최로 열린 ‘전통 짚풀공예 솜씨겨루기 대회’에 참석한 노인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짚풀생활사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종로구는 27일까지 짚풀생활사박물관(혜화동 소재)에서 ‘짚을 엮는 도시노인들’이란 주제로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볏짚을 비비며 옛 추억 속에 빠졌던 노인들의 행복한 모습을 여러 사람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것.

한편 짚풀생활사박물관은 고향을 떠나 삭막한 도시에 살면서 고향을 그리는 노인들의 쓸쓸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매년 짚풀공예 솜씨겨루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짚풀공예 솜씨겨루기 대회는 혜화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남?녀 노인 중 짚풀공예를 과거 시골 등에서 만들어 봤거나 기타 짚풀공예에 관심이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기품 있는 한옥청사와 우리 전통 문화, 지역 주민이 한데 어우러져 의미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종로구 짚풀생활사박물관에서 ‘짚을 엮는 도시노인들’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사진은 사진전에 방문한 주민이 전시된 사진들을 들여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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