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무료 전기안전점검 나서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12-07 14: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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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기초수급자 180세대·경로당등 198곳 대상 [시민일보] 서울 강서구가 빗물펌프장에 근무하는 전기·기계 전문 인력의 겨울철 업무비수기를 활용, 내년 2월까지 경로당, 어린이집, 장애인 시설 등의 전기시설 점검에 투입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전기설비에서 유발될 수 있는 누전·감전·화재 등 전기사고 원인을 사전에 예방키 위해 업무비수기의 인력을 운용, 경로당 등 노인시설 18곳과 평소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안전 점검을 받기 힘든 기초생활수급자 180세대 등 총 198곳에 대해 무료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에 투입될 전문 인력은 전기기사, 소방기사, 보일러·위험물취급기사 등 실무기술자 14명으로 이들은 2개조로 나뉘어 전기분전반, 전기배선, 조명기구, 콘센트, 스위치, 보일러, 세면대, 수도밸브, 기타 위험시설 일체를 점검할 예정이다.

구는 점검 결과 화재위험요인은 발견 즉시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기록 관리하며, 보수나 수리가 불가능한 중대한 사항은 사진촬영 후 사후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수리에 필요한 자재는 시설관계자가 제공시에 정비함을 원칙으로 하고, 미제공 자재는 구 보유자재를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업무비수기를 활용한 무료 대민서비스 제공과 효율적인 인력관리로 행정의 생산성을 최대한 높이고자 한다”며, “동절기 동안 전기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정비는 물론 사전 예방 등의 안전교육도 실시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치수방재과(2600-6803)로 하면 된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전기 실무기술자가 기초수급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기안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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