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둔치 맨홀주변 쉼터 만든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2-06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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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수도시설물 4곳 환경개선 완료...2015년까지 602곳 조성 [시민일보] 상수도 맨홀이 주변 공간과 어울리는 친환경 쉼터로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시설유지관리를 주목적으로 주변과 조화되지 못했던 상수도 맨홀을 시민들이 이용 가능한 친환경 쉼터로 개선 중에 있다고 6일 밝혔다.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한강 둔치에 조성된 자전거 도로, 산책로, 공원 등을 찾는 시민들이 점점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상수도 맨홀 시설물이 한강 둔치의 공원시설 이용에 장애가 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편의 향상 차원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

그동안 한강 둔치에 설치된 기존 상수도 맨홀은 시설물의 유지관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맨홀을 콘크리트로 보호하고 돌출시켜 설치함으로써 주변과 조화를 이루지 못해 왔다.

서울시는 이러한 상수도 맨홀을 주변과 조화를 이루고,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70여억원을 투입, 한강과 지천 총 602곳의 상수도 맨홀 주변을 쉼터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사업 첫 해인 2009년에는 한강과 중랑천 둔치를 중심으로 74곳의 맨홀 주변을 쉼터공간으로 조성 완료했으며, 내년부터는 사업대상을 한강 및 중랑천뿐만 아니라 안양천 등의 다른 지천 둔치의 상수도 맨홀까지 확대해 연차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의 추진으로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음은 물론 한강을 이용하는 시민고객들의 편의와 만족도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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