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민원전화 연결 간편해진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2-06 15: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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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전화기 첨단 인터넷 전화로 전면 교체 다자통화 서비스 실시...오늘부터 시험운영

노원구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청과 동의 모든 구형 전화를 첨단 인터넷 전화(IPT)로 바꾸고 7일부터 일주일간 시험운영을 거쳐 1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를 위해 구는 기존의 국선번호인 950과 951를 하나의 국번인 2116으로 변경하고 전화번호만 보고도 부서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기존 전화번호를 새롭게 일제히 재부여했다.

인터넷 전화시스템 도입으로 통신회선 비용 절감 및 행정전화번호 실명제(1인 1전화)실현과 발신자표시(CID)서비스, 부재중 통화 기능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동 주민센터의 경우 2~3개의 대표전화만 있어 민원이 증가할 경우 통화대기 상태가 잦았으나 앞으로는 직원 1인당 1개의 전화번호가 부여돼 원활한 통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자통화 서비스는 여러 부서에 걸쳐있는 복합민원을 동시에 4명까지 같이 통화할 수 있어 관련부서에 여러번 전화해야 하는 불편을 사라지고 간단한 안내 전화일 경우 담당부서가 아닐지라도 다자통화를 통해 즉시 해당부서 담당자와 통화할 수 있어 전화연결에 따른 민원인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담당자별 음성사서함서비스는 담당자 부재 시 민원인이 음성메세지를 남길 수 있도록 해 다시 전화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준다.

이외에도 UC시스템 도입을 통해 직원간 업무교류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UC시스템(Unified Communication system)은 메신저 기능을 바탕으로 하는 전화 기능으로 컴퓨터를 이용해 전화걸기, 받기 등이 가능하며, 직원들끼리의 파일교환과 채팅도 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인터넷전화의 구축으로 민원인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연간 5000여만원의 전화운영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부서별 자세한 전화번호는 구청 홈페이지(www.nowon.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노원구는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의 행정전화번호에 대한 전화번호 변경 안내멘트 및 자동 연결 서비스를 2010년 6월 말까지 제공한다.

문의 (2116-3437)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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