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한문·예절교실 이달말 개강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12-03 16: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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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사상·사자성어등 알려줘 강서구, 수강생 14일부터 접수

강서구(구청장 김재현)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학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 어린이 한문·예절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이달 말부터 내년 2월 초까지 강서청소년회관, 가양3동 주민자치센터, 화곡8동 청소년문화의 집, 가양1동 양천향교 등 4곳에서 어린이 한문·예절교실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달 말부터 운영되는 한문·예절교실은 우리의 고전과 전통사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조상의 미풍양속과 삶의 지혜를 터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전직교사, 향교훈장 등 한자 및 예절교육에 덕망이 높은 인사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곁들인 사자성어와 생활 속 한자들을 위주로 가르치게 된다.

이에 구는 학생들이 지루해 하지 않고 쉽게 따라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문·예절교실은 각 장소마다 30~50여명의 초등학생을 모집하며,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다.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가능하며, ‘정약용선생님 다산천자문’과 ‘마법천자문 한자연습장’이 교재로 활용된다.

구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예절관을 심어주고, 한글세대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한자에 대한 이해를 돕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가정복지과(2600-6764)로 하면 된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지난해 열린 ‘겨울방학 한문·예절교실’ 수업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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