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운영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2-03 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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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오는 8일부터 복지시설 3곳 방문 강북구(구청장 김현풍)가 지역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기관 아이들에게 과학체험교육 기회를 마련한다.

구는 8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지역내 복지시설을 3곳을 방문해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강북구 자치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존 자치회관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설 아이들을 위해 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실험, 실습을 통해 과학원리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이번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은 ▲한국장애인부모회 강북지회(8일) ▲구세군강북사회복지관(10일) ▲번동3단지 종합사회복지관(11일) 순으로 3곳에서 에너지와 운동의 원리를 쉽게 설명해 줄 빨대로켓실험으로 진행된다.

특히 모든 교육은 평소 과외활동 기회가 적은 저소득 아이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

구 관계자는 “평소 과외활동 기회가 많지 않은 기관내 아이들이 이번 수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질 좋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 자치회관 생활과학교실은 Science Korea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 강북구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사)한국여성과학인발전연구회(회장 윤영자 숭실대 명예교수)에서 운영하는 것이다.

이는 이공계 전공자들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는 만큼 과학이론을 보다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동시에 다양한 실습,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수업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강북구가 8일부터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번 열린 과학교실에 참가한 지역내 복지시설 아이들이 지도교사의 강의를 들으며 과학수업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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