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희망근로기간 연장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2-03 15: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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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까지 공원 꽃길조성등에 투입 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당초 11월 말이던 희망근로기간을 이달 21일까지 연장한다.

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 및 지역의 영세업자의 가계에 큰 보탬이 되기 위해 희망근로 사업기간을 이같이 연장, 총 1370여명의 희망근로참여자가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기간연장에 따른 근로계약서를 재작성하고, 중도 포기자 발생을 막기위해 남은기간 동안 생산적 사업발굴에 적극 노력함과 동시에 안전관리교육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는 1일 8시간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하루당 임금 3만3000원과 별도 교통비, 간식비(3000원)가 지급된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약 83만원이다.

현재 근로자들은 급식지원, 방과 후 학습도우미, 공원꽃길조성, 어린이집 및 경로당 환경정비사업 등 주민편익을 위한 공공사업에 투입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병권 사회복지과장은 “구의 희망근로 사업은 초기의 단순노무성격에서 벗어나 현재는 자긍심과 보람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생산적 사업으로 전환해 근로자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며 “희망근로 사업기간을 연장하여 올해 희망근로의 효율적인 예산집행으로 성공적인 희망근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마무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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