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2-02 14:49:0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영등포구,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 추진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지역내 저소득 주민들을 돕고자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을 맞잡고 1일 성금?품 모금 및 배분, 지원 대상 발굴 및 사업홍보 등 캠페인활동에 본격 나섰다.

구는 내년 2월말까지 3개월간 ‘희망 2010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참여하는 이웃사랑 실천운동으로, 구청 각 부서와 각 동 주민센터에는 성금?품 접수창구를 마련해 주민들의 정성을 모으고 있다.

모인 성금?품은 지역 저소득 주민들의 생계비, 응급구호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된다.

참여방법은 성품의 경우 성품기탁서(창구 비치)와 함께 접수창구에 기탁하면 되고, 성금은 구 전용 은행계좌로 입금(우리은행 015-176590 -13-533, 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하면 된다.

기부한 성금과 성품에 대해서는 연말소득공제용으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개인의 경우 1월, 법인 및 사업자의 경우는 5월에 연말정산이 가능하다.

구에 따르면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시민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많은 성과를 거둬왔으며, 지난해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금 5억1400만원, 성품 4억4000만원, 총 9억5400만원의 정성이 모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주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했다.

김형수 구청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때이지만 주위 이웃을 돌아보는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체감온도가 올라가는 행복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사업 추진에 앞서 1일 ‘2010 따뜻한 겨울보내기사업’ 선포식을 가졌다. 영등포구 캐릭터 ‘영롱이’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고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내년 1월중에는 CMB한강방송과 함께 성금모금 생방송을 실시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문의 (2670-3945)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영등포구가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성금?품 모금을 위해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형수 구청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구 직원들의 모습.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유진 김유진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