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1일 수유3동 소재 자전거 주차장 건물 앞에서 자전거 주차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강북구 자전거 주차장은 33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11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수유3동 229-29번지(수유역 6번 출구 40m 지점) 연면적 862.08㎡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설치된 것.
이곳은 서울시 최초로 자전거 주차시설을 시스템화 한 동시에 한 곳에서 모든 서비스 이용이 가능토록 한 자전거 토털 서비스센터로, ▲수리 센터를 비롯해 ▲층간 컨베이어 ▲도난방지장치(CCTV, 카드식 입?출입 시스템) ▲비상벨 ▲샤워실 ▲물품 보관함(2000원/월)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수유역(6번 출구에서 40m지점) 인근에 세워지는 만큼 이용자들이 지하철이나 버스 환승 시에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주차, 보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총 750대의 자전거 주차가 가능하다.
주차장 이용은 평일 오전 6시~오후 11시 사이로 토?일요일(오전 9시~오후 6시)과 명절 연휴(휴무)는 개방시간이 다르니 이용에 참고해야 한다.
주차장 이용금액은 월 정기 8000(3층, 옥상)~9000원(지하 1층, 지상 1?2층)으로, 시간당 요금은 200~500원이다. 개장 기념으로 이달 한 달간은 무료로 운영되며, 내년 1년간은 3개월 이상 신청자에 한해 월 정기금액을 4000원 할인해 줄 예정.
구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이번에 완공된 자전거 주차장은 건물 한 곳에서 자전거 수리부터 주차, 보관에 이르기까지 토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정책 시행 및 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역내 119곳, 총 3098대 규모의 자전거 보관소 및 자전거 무료대여소 5곳(130여대 규모)을 설치했으며, 자전거 시범학교 및 자전거 이용 시범기관 등을 지정해 자전거 인구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문의 (901-5926)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강북구 수유3동에 자전거주차장이 들어섰다. 사진은 지난 1일 자전거 주차장 준공식에서 김형풍 구청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개장을 축하하며 리본커팅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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