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3동 자전거주차장 개장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2-02 14: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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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샤워실·보관함 갖춰 1일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수유역 인근에 자전거 수리부터 주차, 보관, 대여까지 할 수 있는 자전거 주차장이 문을 열었다.

구는 1일 수유3동 소재 자전거 주차장 건물 앞에서 자전거 주차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강북구 자전거 주차장은 33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11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수유3동 229-29번지(수유역 6번 출구 40m 지점) 연면적 862.08㎡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설치된 것.

이곳은 서울시 최초로 자전거 주차시설을 시스템화 한 동시에 한 곳에서 모든 서비스 이용이 가능토록 한 자전거 토털 서비스센터로, ▲수리 센터를 비롯해 ▲층간 컨베이어 ▲도난방지장치(CCTV, 카드식 입?출입 시스템) ▲비상벨 ▲샤워실 ▲물품 보관함(2000원/월)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수유역(6번 출구에서 40m지점) 인근에 세워지는 만큼 이용자들이 지하철이나 버스 환승 시에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주차, 보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총 750대의 자전거 주차가 가능하다.

주차장 이용은 평일 오전 6시~오후 11시 사이로 토?일요일(오전 9시~오후 6시)과 명절 연휴(휴무)는 개방시간이 다르니 이용에 참고해야 한다.

주차장 이용금액은 월 정기 8000(3층, 옥상)~9000원(지하 1층, 지상 1?2층)으로, 시간당 요금은 200~500원이다. 개장 기념으로 이달 한 달간은 무료로 운영되며, 내년 1년간은 3개월 이상 신청자에 한해 월 정기금액을 4000원 할인해 줄 예정.

구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이번에 완공된 자전거 주차장은 건물 한 곳에서 자전거 수리부터 주차, 보관에 이르기까지 토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정책 시행 및 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역내 119곳, 총 3098대 규모의 자전거 보관소 및 자전거 무료대여소 5곳(130여대 규모)을 설치했으며, 자전거 시범학교 및 자전거 이용 시범기관 등을 지정해 자전거 인구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문의 (901-5926)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강북구 수유3동에 자전거주차장이 들어섰다. 사진은 지난 1일 자전거 주차장 준공식에서 김형풍 구청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개장을 축하하며 리본커팅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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