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 맛의거리 난립간판 정비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2-01 16:37:2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강남구, 4개 건물 내년 1월까지 전면 교체 무질서하고 원색적인 간판들로 행인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강남구 ‘일원동 맛의 거리’가 아름다운 간판 개선 사업으로 한층 개선된 도시미관을 뽐낼 전망이다.

구는 일원로 동6길~양재대로 북71길까지 550m 구간 ‘일원동 맛의 거리’의 난립한 47개 건물 474개 간판을 1업소 1간판 설치를 원칙으로 해 내년 1월까지 작고 아름다운 간판으로 모두 정비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 9월부터 2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거쳐 현재 81%의 업체 참여 동의를 얻어 현재 237개 간판을 철거 완료한 상태며, 새로 설치되는 간판 디자인에 대해서는 강남구광고물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업소별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와 함께 구는 단계적으로 올 해 안에 모범음식점 지정 및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내년에는 방문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한 주차타워 건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질서하게 난립된 통신선 지중화 사업을 시행해 ‘일원동 맛의 거리’가 구를 대표하는 걷고 싶은 거리가 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디자인이 도시경쟁력인 요즘 간판은 단순한 광고물이 아니라 거리 경관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라며 “이번 간판개선 및 걷고 싶은거리 조성사업이 도시미관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은영 안은영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