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남성들만 구성돼 활동 펼친다"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12-01 15: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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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아트홀 남성합창교실 운영… 50명 15일까지 접수 서울 중구(구청장 정동일)에 위치한 충무아트홀이 전국 최초로 실버남성 합창교실을 운영함에 따라 오는 15일까지 회원 50명을 모집한다.

1일 구에 따르면 실버남성 합창교실은 그동안 대부분의 합창교실이 여성이나 어린이들 위주로 구성돼 있어 이러한 예술 활동으로부터 소외된 실버 남성들을 위해 충무아트홀이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무료 강좌다.

충무아트홀은 내년 1월부터 운영되는 이번 합창교실 운영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회원 50명을 선착순 접수받고 있다.

합창교실은 50대 이상의 남성으로서 기본적인 소양만 갖추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무료로 운영된다.

접수방법은 충무아트홀 지하1층 아카데미사무실로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이력서 및 경력증명서(해당자에 한함)를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12월17일을 전후해 발표(개별 연락)하며, 합격자에 한해 오는 19일 오후 3시 충무아트홀 합창단실에서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합창교실은 내년 1월 개강해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리며, 나정윤 동서울대 공연예술학부 교수가 지휘를 맡고, 이문용 뮤지컬 하우스 회장이 예술감독을 맡아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실버 남성들로만 구성돼 활동을 펼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이번 사업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 실버남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문화적으로 선사하기에 그 의미가 깊다”고 말하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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