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부동산중개사무소의 서비스를 개선해 시민고객에 대한 서비스 질을 높이고자 실시한 평가로 올 1월부터 10월까지 각 자치구의 부동산중개업 관련성과를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중개사무소 외관디자인 개선 실적 ▲무료중개서비스 ▲중소기업사랑 홍보 및 지원 실적 ▲중개업종사자 교육실적 ▲중개서비스 해피콜업무 추진실적 ▲부동산 중개서비스 개선 관련 홍보 실적 ▲자치구 서비스 개선 특수사업 추진 실적 ▲시책사업 참여 실적 ▲분기보고 등 각종 보고기한의 적정여부 등이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전국 최초로 부동산 민원 시스템인 ‘부동산세상(http://land.gwangjin.go.kr/)’을 구축, 민원인들이 부동산정보열람, 민원접수, 부동산가격정보, 개발현황, 부동산과세금, 임대차상담사례 등을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민원인들은 이 사이트에서 지번만 입력하면 도시계획사항, 지목, 면적, 공시지가, 주택가격, 건축물대장, 도면 등의 부동산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국토해양부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지역내 92개 아파트 단지의 실거래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민원인들이 여러 사이트를 방문해야 하는 데에 따르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 부동산분야 인터넷민원접수시스템을 구축, 구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민원 신청이 24시간 내내 가능할 수 있도록 한 점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 구가 ‘여성 부동산중개업소 멘토링 서비스’와 ‘저소득 및 복지대상자를 위한 무료 중개서비스’, 억울함을 호소하는 민원들을 직접 해결하는 ‘부동산 신문고’, ‘찾아가는 부동산중개업자 분회별 교육’ 등 다양한 부동산 관련 사업을 추진해 온 점 또한 우수구로 선정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조병현 지적과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고품격 중개문화 창출로 수요자 중심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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