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성료

김영복 / / 기사승인 : 2009-11-30 17: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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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난타공연등 펼쳐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가 28일 어린이 난타 및 합창 공연, 이웃사촌 브릿지 시상식, 다문화가정 장기자랑 등 3부로 나뉘어 진행된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구는 이날 구청 앞마당과 강당에서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축제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다름’의 이해를 통해 가까운 이웃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공연, 시상식, 장기자랑이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다문화 가족의 이해와 적응을 돕기 위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다문화 가족 영화‘ 감상 후 어린이 난타와 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2부는 ‘이웃사촌 브릿지’ 선포 및 시상식과 우수정착사례 소개가 진행됐으며, 3부에서는 다문화가정의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이웃사촌 브릿지’는 한국인 멘토와 결혼이민자 멘티를 1대 1로 연결해 다문화가족의 한국 생활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날 구청 앞마당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의 모국을 중심의 전통음식 시식행사 및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행사가 열려 축제 참여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방 권한대행은 “이제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와 배려를 통해 ‘우리’가 되어야 한다”며 “세계화 시대인 요즘에는 이러한 ‘다름’이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 조건이 될 것이며, 가장 가깝게 살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이웃사촌 브릿지’처럼 실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앞으로 늘려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11월28일 열린 동대문구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축제에서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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