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희망근로 사업기간 연장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1-29 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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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8일까지 2431명 대상 강북구(구청장 김현풍)가 당초 이달 말까지였던 희망근로 사업기간을 내달 28일까지 연장 실시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이번 기간 연장은 현재 사업에 참여 중인 희망근로자 2431명 전원에 해당되는 것.

구는 ▲기간 연장에 따른 근로계약서를 재작성하는 한편 ▲사업 참여 포기자가 발생치 않도록 생산적(일자리)사업 발굴에 적극 노력하는 동시에 ▲동절기를 맞아 안전관리 교육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

구 희망근로 사업참여자는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하루당 임금 3만3000원과 별도 교통비, 간식비(3000원)가 지원된다. 이는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약 83만원 정도.

구는 그동안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통해 총 1454개 일자리를 창출, 지난 6월부터 3차에 걸쳐 124개 단위사업장에 근로자를 배치했다. 근로자들은 급식지원, 학습도우미, 삼각산 생태 복원, 경로당 환경정비사업 등 주민편익을 위한 공공사업에 투입되고 있다.

특히 구는 생산적 사업 발굴을 통해 근로자들이 단순한 생계지원을 넘어서 일을 통한 성취감, 자긍심 등을 얻을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 8~9월에는 구 간부 현장체험을 진행, 간부들이 직접 일하면서 각종 애로사항이나 사업장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실질적 개선책을 모색해 행정에 반영하는 등 근로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구 생활보장과 관계자는 “이번 기간연장 결정은 희망근로 소득에 생계가 걸려 있는 근로자들 가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겨울철을 맞아 안전사고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교육 및 관리·점검을 철저히 하고 근로자들을 독려하는 등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901-6677)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강북구 희망근로 사업기간이 내달 28일까지 연장 실시된다. 사진은 강북구 희망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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