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재료 물가 잡는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1-29 16: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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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내달 12일까지 관리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해 수급 불균형 등으로 가격상승이 예상되는 성수품을 특별관리 대상품목으로 정하고 내달 12일까지 집중 관리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이달 24일부터 시작된 집중 관리 기간 동안 구는 동절기 물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사재기, 가격 담합 등 불공정 거래행위와 계량위반, 가격표시 불이행 등 상거래 질서 확립에 힘쓰게 된다.

특히 배추, 무, 대파, 고춧가루, 새우젓 등 김장철 성수품 12개 품목의 가격에 대해서는 구청 직원과 물가모니터 요원 9명이 합동으로 전통시장(동원, 동부, 면목, 우림)과 대형마트(홈플러스, 이마트, 하나로마트)에 직접 나가 가격을 조사 후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격을 공개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김장철 성수품 물가지도 및 점검을 통해 겨울철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안정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역의 물가안정을 위해 시간대별 할인, 품목할인, 경로우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 10곳을 하반기 가격안정 모범업소로 선정했으며, 선정된 업소에는 쓰레기봉투 지급과 옥외표시판 부착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거나 우수업소를 추천하고자 할 때에는 구청 지역경제과(490-3367)로 신청하면 된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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