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시설 정기점검 내달 30일 완료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1-29 16: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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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총 171곳 대상 지난 12일부터 실시된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의 지역내 보육시설 운영 투명성을 집중 점검하는 하반기 정기점검이 내달 30일 마무리된다.

구는 12일부터 ‘2009년 보육시설 하반기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정기점검은 매년 2회 지역내 보육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서비스 수준을 개선시키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공정한 점검을 위해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각 1명씩 짝을 이뤄 총 6개조로 운영된다.

하반기 지도점검대상은 총 282곳의 보육시설 중 민간 76곳, 가정 87곳, 법인 8곳 등 총 171곳이며, 보육실, 놀이터, 대피시설 등 법령에 따른 시설 준수 여부, 시설 안전관리, 급식, 간식 운영 및 건강ㆍ위생관리 실태 등이 집중 점검된다.

특히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열감지 카메라 설치 및 적절한 출입자 통제, 등하교 시 체온 체크 여부, 시설 및 식기 소독 등 위생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된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사안이 중대할 경우, 시정명령이 내려지게 된다.

한편, 구는 2008년 이후 지도점검을 통해서 총15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111건에 대해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35개소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 중대한 위반사실이 드러난 12개 시설에 대해서는 각각 보조금 반환(10개소), 운영 및 자격정지(2개소)의 엄중한 처분을 내렸다.

구 관계자는 “매번 지도점검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 개선방안을 강구하고 동일한 위반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감독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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