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추모의 집 봉안시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1-29 16:25:1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대문구, 주민들에 분양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내달 1일부터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서대문구 추모의 집’ 봉안시설을 지역 주민들에게 분양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에게 공급되는 봉안시설은 개인단(1인용) 2676기, 부부단(2인용)324기로 총 3000기이다.

최초 사용기간은 15년이며, 5년씩 3회의 연장이 가능해 최장 30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사망 당시 서대문구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지역 주민 ▲기존 분묘를 개장해 화장한 유골로 유족이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경우 ▲기 봉안시설을 사용 중인 배우자와 합골을 신청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사용료는 최초 15년간 일반주민은 20만원, 국가유공자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은 10만원이다. 관리비는 별도로 연간 3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전용 추모관을 확보해 지역 주민들이 저렴한 가격 장례를 치룰 수 있게 지원함으로써 장사문화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주민만족 장례복지서비스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장례 문화가 매장에서 화장으로 바뀌면서 봉안 시설의 수요 증가와 지역 주민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말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봉안당의 분양 계약을 정식 체결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은영 안은영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