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대비 제설작업 대상지 집중관리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11-26 15: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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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고가·지하차도 23곳 등 염화칼슘 비치 용산구(구청장 박장규)가 본격적인 겨울을 맞이해 이달부터 겨울철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대책 ▲교통대책을 마련, 추진하고, 아울러 LP가스, 석유류 공급 등에도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먼저 구는 겨울철 제설대책의 일환으로 고가차도, 지하차도 등 23곳 및 간선도로 18개 노선 38㎞ 등 주요 제설작업 대상지를 중점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폭설이 내릴 경우를 대비해 제설차, 덤프, 염화칼슘 살포기뿐 아니라 염화칼슘(2만500대), 소금(1만500대), 모래(105㎡), 모래주머니(1만5000대) 등의 제설 자재를 확보해 비치했으며, 강설시에는 공무원뿐 아니라 군부대, 민방위대, 유관기관 모두가 나서 비상 제설 작업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건축물 관리자의 ‘제설 제빙 및 조례’에 따라 내 집 및 내 점포 앞 눈은 구민이 직접 치워야 함을 홍보하고 있다.

보도의 제설·제빙 책임범위는 당해 건축물의 대지에 접한 구간(보도 전폭)이며, 이면도로 및 보행자 전용도로의 제설·제빙 책임범위는 ▲주거용 건축물인 경우 당해 건축물의 주출입구 부분의 대지경계선으로부터 1미터까지의 구간 ▲비주거용 건축물인 경우 당해 건축물의 대지경계선으로부터 1미터까지의 구간이다.

구는 내 집 내 점포 앞의 눈을 치우는 일에 동참함으로써 내 가족 내 이웃의 안전한 통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구는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강설시에 시내버스, 지하철, 택시 등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며, 차량 소유자는 자동차 월동대비를 위한 월동장비 확보 및 부동액 교체 등을 통해서 안전한 차량 운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 또한 홍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강설로 교통 통제시 남산순환도로 및 장충단 고개를 운행하는 02, 0014, 402, 142, 407, 420버스를 지정된 우회노선으로 운행토록 하며, 대설경보시 각 버스 노선별로 심야운행시간을 30분 연장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지하철의 경우에는 대설주의보 발령시 출퇴근 시간 및 막차 시간을 30분을 연장 운행하고, 대설경보 발령시에는 출퇴근 시간 및 막차를 한 시간 연장 운행토록 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구는 월동기 수요를 대비해 LP가스, 석유류, 연탄 공급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구는 가스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가스 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수도관·계량기 등 상수도 시설을 점검 및 정비해 동파를 예방하는 등 겨울철 구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제설대책본부(토목과, 710-3405)로 문의하면 된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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