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중심 친환경 도시경관 만든다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11-26 15: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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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기본계획 발표… 문화공간 조성등 추진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26일 열린 구청장 기자간담회에서 친환경 도시구조 조성, 공공성 확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양천구 도시경관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지역 경관 형성 비전 및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경관 기본계획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구의 역점사업인 도시인프라 구축 가이드라인 제시를 위한 것으로, 친환경 도시구조 조성(Green-Eco City), 지역간 격차해소를 위한 공공성 확대 (Green-Public City) 보행자를 고려한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환경 구축(Green-Safe City) 등으로 구성된다.

이 계획은 자연과 사람존중(친환경/보행우선), 통일성과 다양성(개성있는 통일감), 풍토성과 역사성(지역성/이야기), 도시정감과 편안함(녹지·꽃·물의 확대), 단순성과 통합성(깨끗하고 비워진 길)을 디자인의 기본 방향으로 삼고 있다.

권역별 세부안으로는 기존 시가지 권역은 다양한 녹지공간조성과 생활환경공간의 경관관리를 통해 조밀화된 도시조직 구조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신시가지 권역은 기존 녹지공간의 확대와 특화가 중점적으로 시행되고, 안양천 등 수변 권역은 수변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하여 생태 보전·관리 및 수변 조망이 관리될 예정이다.

특히 장기적 경관개선 실천 사업으로 나무체험 트레일 조성, 그린자전거 시스템 구축, 어린이구역 통합설계, 도심속 문화공간 조성, 녹색주차장 등 9개 사업을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도시디자인과를 신설해 문화와 예술 감각이 살아 숨쉬는 디자인 거리를 조성하는 등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도시경관 기본계획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아름다운 양천구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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