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김현풍)가 내달부터 3개월간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따뜻한 마음을 모으는 사랑의 모금운동을 펼친다.
구는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를 모금운동 기간으로 지정, 지역내 홀몸노인, 장애인, 결식아동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키 위해 모금활동을 벌이는 ‘희망 2010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각종 홍보를 통해 구민과 각 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구청과 동 주민센터, 전 부서, 도시관리공단, 유관기관에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해 참여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
특히 내년 2월 구청 광장과 전 동 주민센터에서 대대적으로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고, 어린이집 원아들의 정성을 모으는 ‘고사리손 동전 모으기 운동’, 직능단체나 아파트 단지에서 각종 회의나 행사시 자율적으로 모금을 실시하는 ‘천원, 오천원, 만원의 행복운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성금 접수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5층 주민생활지원과에 설치된 성금?품 접수차구에 기탁하거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구청 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16 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특별시지회)로 온라인 입금하면 되고, 성품접수는 구청 주민생활지원과, 동 주민센터에 방문 기탁하면 된다.
성금?품을 기탁한 주민에게는 기부영수증을 교부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여건도 마련했다.
또한 주민들의 정성으로 모인 성금?품은 동 주민센터에서 대상자를 결정, 저소득 구민의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
구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지난해 강북구민의 1/4이 넘는 9만여명이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 참여하는 기적을 보여줬다”며 “올해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줘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09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은 23억7000여만원을 모아 3만4000여세대의 지역내 저소득 구민을 지원한 바 있다.
문의 (901-6622)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강북구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운동을 전개한다. 사진은 지난 1월 열린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에 김현풍 구청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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