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내년도 예산 3264억 편성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1-25 16: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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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올해보다 28억원 증가한 3264억원을 내년도 예산으로 편성하고 25일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편성된 예산안은 2009년도 예산대비 0.9%에 해당하는 28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가 올해대비 각각 14억원씩 증액돼 일반회계 3066억원, 특별회계 198억원이다.

내년도 예산은 올해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내년도 복지분야 보조금 증가에 따른 구비 부담분과 선거경비 등 법정?필수경비가 늘어난 점을 감안할 때 올해 예산에 비해 투자 가용재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긴축예산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새해 예산안 내용을 살펴보면 총 예산의 40%가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보건·의료·복지 사업에 편성됐으며, 금액으로 보면 올해보다 4%가 증액된 1244억원이다.

또 도로 및 교통시설 등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105억원, 녹지공원 조성과 환경보호사업에 155억원, 하수·치수 등 재난관리 사업에 124억원, 교육ㆍ문화ㆍ체육 분야에 83억원을 각각 편성됐다.

한편 이번에 구의회에 제출된 내년도 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계수조정을 거쳐 내달 14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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