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피로 사랑 나누세요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1-25 15: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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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청 대강당서 헌혈행사 내일 열어 최근 신종플루의 확산으로 단체헌혈 및 헌혈자가 감소함에 따라 수혈용 혈액 보유량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은평구가 27일 직원들 및 주민들이 헌혈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다.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5층 대강당(은평홀)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원과 연계해 구청 직원을 비롯한 공익근무요원, 기간제근로자 및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이번 헌혈행사에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키 위해 헌혈참여자에게는 당일 공가처리를 해주기로 하고, 수혈용 혈액을 확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구 홈페이지, EBN인터넷방송국, LED 전광판, 반상회 및 직능단체 회의 등을 통해 헌혈에 적극 참여토록 독려할 예정.

대한적십자사 중앙혈액원 관계자는 “만16세 이상 70세 미만의 1인당 320㎖~420㎖의 헌혈은 건강에 아무런 지장이 없고, 오히려 헌혈을 하면 혈액생성이 활발해져 대뇌혈류가 촉진돼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인구 노령화 및 각종 암을 비롯한 중증 환자가 증가해 혈액 사용량은 증가되고 있으나, 최근 경제난과 신종플루 확산에 따라 헌혈자가 감소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병상의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은평구가 직원들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헌혈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번 열린 헌혈행사에 참가한 직원들 및 주민들이 헌혈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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