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체험 일일교실 내일 운영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1-24 16: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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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중학생 대상 다문화가정 편견 없애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지역내 청소년들에게 세계 각 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26일 당산중학교 3학년생 4개반 140명을 대상으로 ‘세계문화체험 일일교실’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세계문화체험 일일교실’은 청소년들이 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문화가정 친구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글로벌 마인드를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

이번 교육에서 청소년들이 체험할 국가는 아르헨티나, 페루, 몽골, 방글라데시.

교육은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에서 다문화강사로 교육받은 해당 국가 출신 강사들이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각 국의 위치, 역사, 문화, 경제 등 소개에 이어 간단한 인사말 배우기, 전통의상체험, 나라별 이색음식 맛보기, 전통노래 및 악기 다루기 등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교육으로 진행된다.

김형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타 문화에 대한 조기교육도 실시, 다문화가정의 학생들과 일반 학생들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한편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도 개최해 내향적 국제화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최근 몇 년간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간의 유대 증진을 위해 ‘다문화 이해 지역사회 구성원 교육’, ‘중국출신 이주민을 위한 한국생활 이해특강’ 등 각종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김치담그기 체험, 두부? 찰떡 만들기, 인사동, 경희궁, 창경궁, 서울역사박물관 방문 등 우리문화 체험의 기회도 제공해왔다.

문의 (2670-3956)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영등포구가 지역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세계문화체험 일일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 5월 도림초등학교에서 열린 '세계문화체험 일일교실'에 참여한 학생들과 다문화강사가 기모노 체험 시간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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