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제출된 내년도 예산안 가운데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5억원 증가한 3587억원, 특별회계는 2억원 증가한 34억원이다.
내년 예산안은 인건비 등 행정운영경비는 전년수준을 유지한 반면, 녹색성장 및 교육ㆍ보육지원분야의 출산장려시책에 집중 투자한 결과 정책사업비가 전년대비 6.7% 증가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
구는 내년도 세입예산(안)으로 재산세는 과표인하 및 공동세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346억원 감소해, 신도시 재산매각수입과 ′09년 절감재원과 예산집행 잔액인 순세계 잉여금으로도 이를 충당치 못해 특별회계에서 빌려온 전입금 등 임시적 세외수입으로 대체했다.
반면 의존재원은 144억원 증가했으며, 재전보전금은 서울시에서 공동세로 인한 감소 보전분이 40%에서 20% 축소돼 87억원 감소, 국ㆍ시비보조금은 사회복지 지원확대로 231억원이 증가했다.
세출예산(안)은 일반공공행정 448억원(11.4%), 교육ㆍ문화관광 175억원(4.5%), 환경보호 237억원(6.1%), 사회복지 1160억원(29.5%), 보건 99억원(2.5%), 수송 및 교통 406억원(10.3%), 국토 및 지역개발 279억원(7.1%), 기타 1124억원(28.6%)이다.
주요 증가내역으로는 환경보호(14.4%), 사회복지(13.5%), 교육(34.8%), 보건(31.9%) 등 4개 분야에 대한 예산이 증가했다.
내년 예산안에 따른 구의 재정자립도는 올해 보다 3% 감소한 71.6%이고, 주민 1인당 구세 부담액은 전년대비 5만6000원이 감소한 17만5000원며, 1인당 세출예산액은 7000원이 증가한 52만5000원이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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