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내년 예산 3929억 편성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1-24 16: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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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지원분야등 늘려 올해보다 177억 증가 송파구(구청장 김영순)가 2010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177억원 증가한 3929억원으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제출된 내년도 예산안 가운데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5억원 증가한 3587억원, 특별회계는 2억원 증가한 34억원이다.

내년 예산안은 인건비 등 행정운영경비는 전년수준을 유지한 반면, 녹색성장 및 교육ㆍ보육지원분야의 출산장려시책에 집중 투자한 결과 정책사업비가 전년대비 6.7% 증가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

구는 내년도 세입예산(안)으로 재산세는 과표인하 및 공동세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346억원 감소해, 신도시 재산매각수입과 ′09년 절감재원과 예산집행 잔액인 순세계 잉여금으로도 이를 충당치 못해 특별회계에서 빌려온 전입금 등 임시적 세외수입으로 대체했다.

반면 의존재원은 144억원 증가했으며, 재전보전금은 서울시에서 공동세로 인한 감소 보전분이 40%에서 20% 축소돼 87억원 감소, 국ㆍ시비보조금은 사회복지 지원확대로 231억원이 증가했다.

세출예산(안)은 일반공공행정 448억원(11.4%), 교육ㆍ문화관광 175억원(4.5%), 환경보호 237억원(6.1%), 사회복지 1160억원(29.5%), 보건 99억원(2.5%), 수송 및 교통 406억원(10.3%), 국토 및 지역개발 279억원(7.1%), 기타 1124억원(28.6%)이다.

주요 증가내역으로는 환경보호(14.4%), 사회복지(13.5%), 교육(34.8%), 보건(31.9%) 등 4개 분야에 대한 예산이 증가했다.

내년 예산안에 따른 구의 재정자립도는 올해 보다 3% 감소한 71.6%이고, 주민 1인당 구세 부담액은 전년대비 5만6000원이 감소한 17만5000원며, 1인당 세출예산액은 7000원이 증가한 52만5000원이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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