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있는 발레공연 오늘 개최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1-24 16: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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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감상포인트 알려 호두까기 인형등 선보여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25일 구민회관(창신동 소재)에서 발레에 대한 기초지식과 감상포인트 등의 해설과 함께 진행되는 ‘종로 가족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발레 여행’ 공연을 개최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구가 주최하고 서울발레단이 주관하는 것으로, 무용과 예술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

지난 1986년 국립극장에서 창단공연을 시작한 서울발레단은 유럽과 아시아, 미주 등 세계 30개국 이상에서 공연을 해왔으며, 정통 클래식에서부터 현대 작품까지 35개 이상의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다.

공연은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고양이춤과 파랑새춤, 데지레왕자와 오로라공주의 춤 ▲뮤지컬 ‘시카고’ 중 올 댓 재즈 ▲지젤 ▲뮤지컬 ‘캣츠’ 중 메모리 ▲호두까기 인형 2막 중 스페인춤, 중국춤, 아라비아춤, 양치기 춤, 러시아춤, 꽃의 왈츠, 왕자와 클라라의 그랑 파드되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기초적인 발레동작을 공연하면서 발레에 대한 기초 지식과 감상 포인트를 가르쳐주는 것이 특징.

일반인들이 무용에 더 가까워지고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해설이 곁들여지며, 쉬운 용어를 사용해 작품에 대한 설명을 풀어 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구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문화 1등 구로서의 문화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종로구가 발레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설이 있는 발레공연을 마련한다. 사진은 서울발레단의 지난 ‘해설이 있는 발레 여행’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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