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할머니교실 오늘 운영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1-24 15: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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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청 아방세홀서 최근 맞벌이 부부가 증가됨에 따라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자, 손녀를 맡아 키우는 가정 또한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서초구가 이에 발맞춰 예비할머니들을 위한 교육을 마련한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현재 손자, 손녀를 키우고 있거나, 곧 할머니가 될 주민들을 대상으로 25일(구청 아방세홀), 내달 2일(구청 대강당) 두 차례에 걸쳐 ‘예비 할머니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육아를 책임질 할머니들에게 다양한 육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50여명의 예비할머니들을 대상으로 신생아 건강관리나 모유수유, 응급처치법 등을 제공한다.

25일에는 모유수유의 장점과 중요성, 모유수유 요령 및 트러블 대처방법 등을 알려주고, 기타 신생아의 잦은 변화에 당황하는 할머니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이어 내달 2일에는 아이가 동전을 삼키거나 음식물 등을 먹다가 목에 걸려 숨을 못 쉬는 등의 응급상황 발생시 적절한 처치를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이나 기도폐쇄시 대처요령 같은 간단한 응급처치법을 알려준다.

할머니들이 신생아 인형을 활용해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도 갖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예방을 위한 특별한 육아방법’이란 주제로 하는 전문가 강의도 이어진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육아도우미 서비스도 많지만 아무래도 직장맘들이 아이를 믿고 맡길 곳은 할머니”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육아정보 제공은 물론 신세대 젊은 엄마와의 육아 갈등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2155-8062)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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