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 치매 조기발견 검진 나서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1-23 16: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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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이달 말까지 중곡3, 4동 2205명 대상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치매지원센터가 이달 16~30일까지 중곡3, 4동 주민센터를 방문, 만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검진은 지역 최북단인 중곡3, 4동에 거주하는 노인들이 남단에 위치한 자양4동 치매지원센터까지 내소하는 데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 이를 계기로 해당지역에 전수조사를 실시, 치매유병율을 예측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대상은 중곡3, 4동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인구 2619명 가운데 치매지원센터에 내소해 치매검진을 받지 않은 노인 2205명이다.

이에 앞서 구는 검진대상 노인들에게 우편으로 검진장소와 일정을 안내했다.

장성복 건강관리과장은 “찾아가는 치매 조기발견 서비스를 통해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검진 기회를 제공하고,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필수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5월 개소한 ‘광진구치매지원센터’는 건국대학병원에서 위탁 운영 중으로 치매예방 및 조기검진, 재활지원, 치료비 지원 등을 연계하는 치매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만 60세 이상 구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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