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직거래장터 26일 개장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1-23 15: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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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청 광장서 농·특산물 싸게 팔아 경기침체 속에서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은 주민들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은평구(구청장 노재동)가 26일부터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김장철 직거래 장터’를 연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는 어려운 경제난과 침체된 분위기에 중간단계의 유통마진을 최소화함으로써 주부들의 생활비를 아낄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자매결연지의 농산물과 김장 재료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구의 자매결연지인 함양, 진도, 영양, 영월, 단양, 진안에서 생산자가 직접 재배한 신선한 배추와 무, 절임배추, 고춧가루, 마늘, 멸치액젓 등 김장재료와 잡곡, 전통장류?주류, 사과, 인삼 등 맛 좋고 질 좋은 각종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구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과 물가상승으로 생활비를 줄이기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김장을 직접 담그는 가정이 많을 것”이라며 “직거래 장터에서 믿을 수 있는 자매결연지의 제품을 많은 구민들이 구입하여 김장을 담궈 먹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은평구가 김장철을 맞아 26일부터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직거래장터를 연다. 사진은 지난 직거래 장터에 방문한 노재동 구청장이 장터 식품들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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