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직업재활시설 내달 착공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1-22 16: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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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업 기술력ㆍ마케팅 연계 지원 서울시가 전국 최초의 미래형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건립하고 23일 시설 운영을 위한 업체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

시는 총 사업비 28억원을 투입, 기업의 기술력과 마케팅을 연계한 미래형장애인직업시설을 12월 착공하고 23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시설 운영을 위한 업체 선정 공모를 실시하며, 참여를 원하는 법인을 대상으로 27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장애인분야 비영리법인, 사회복지법인으로서 기업의 기술력, 자본, 마케팅 등을 연계해 미래형 직업재활시설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는 재정능력과 운영능력이 있어야 한다.

수탁법인 기업은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 지원계획에 의한 시비지원 및 시설보강비 지원을 받게 된다.

위탁대상 시설은 강남구 수서동과 서대문구 홍은동에 소재한 미래형직업재활시설 두 곳으로 위탁기간은 운영개시 후 향후 3년이다.

선정은 서울시에서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가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미래형직업재활시설은 기업의 기술력과 마케팅을 연계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중증 장애인들에게 안정되고 임금수준이 높은 일자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미래형직업재활시설’이란 일반기업체와 연계해 고수익의 안정된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형 복지시설로 70명 이상의 상시고용근로자와 근로자 중 70% 이상이 장애인이며 그 중 60% 이상을 3급 이상 장애인으로 고용하고 장애인에게 최저임금의 80% 이상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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