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란주점등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1-22 16: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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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내달 말까지 대입 수능이 끝나고 청소년들이 겨울방학을 맞이함에 따라 영등포구가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역내 청소년 유해업소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지난 12일부터 내달 말까지 집중 단속기간으로 지정, 단란주점, 소주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위생과 직원 및 시민단체에 소속돼 있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과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청소년 통행이 많은 역?시장주변의 유흥단란주점 지역을 중심으로 식품접객업소, 노래연습장 등 6000여곳에 대한 집중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점 단속사항은 ▲유흥?단람주점의 청소년 출입?고용 및 주류제공 행위 ▲호프?소주방 등 일반음식점에서의 청소년 주류제공 행위 ▲손님, 특히 청소년을 끌어들이기 위한 호객행위 ▲기타 시설기준 등 청소년 관련 불법 행위 등이다.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과태료 등 행정처분이 내려지게 되며 아울러 무표시제품, 유통기한 경과제품 등을 조리목적으로 보관하고 있다 적발되는 경우에는 현장에서 압류(폐기)조치도 함께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방학을 맞이함에 따라 학생들이 그동안 시험 준비 및 학업으로 인한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야간 취약시간대에 음주를 할 가능성이 높으며, 자칫 탈선으로 이어지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이번 단속에 적발되는 업소에 대하여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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