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개척단 수출상담 '대박'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11-19 16: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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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터키서 이틀만에 87억 실적 거둬 중구(구청장 정동일)의 해외시장개척단이 터키에서 이틀만에 87억상당의 상담실적을 거두는 등 연일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구는 지역내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판로 진출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터키로 파견한 해외시장개척단이 제품홍보와 수출상담으로 이같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은 중구상공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파견단의 이번 성과는 17일 터키 이스탄불의 코트라주관 종합 상담회에서 우리 중소기업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활발한 수출상담 교류가 이뤄져 가능했다.

앞으로도 정동일 구청장을 비롯한 구간부들과 지역내 소재하는 중소기업체 9개사로 구성된 개척단은 22일까지 터키 이스탄불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를 방문해 해외바이어 발굴, 공동 카탈로그 제작, 상담장 임차 등 중소기업이 직접 수행하기 곤란한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정동일 구청장은 “그동안 명동 관광특구, 남대문 시장, 동대문 패션타운 등이 값싸고 질 좋은 제품의 다양한 생산으로 해외시장 개척의 첨병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아시아와 유럽의 교차점인 이스탄불에서 우리가 자랑하는 다양한 제품을 소개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제활동을 통한 민간교류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개척단의 방문이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해외시장 개척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며, 우리 기업인과 상품들이 이곳 터키 이스탄불을 발판으로 유럽 전역으로 계속해서 진출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같이 동행한 중소기업 대표들도 “지방자치단체장이 해외시장 개척에 직접 나서 세일즈를 함에 따라 현지반응이 너무 좋다. 이번 터키나 크로아티아 외에도 중국 등 다른 나라 개척에도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바란다”며 앞으로 이러한 행사지원을 연차적으로 지원해 줄 것과 수출판로 확대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거듭 당부했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정동일 구청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중구에서 파견한 해외시장 개척단이 현지 바이어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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