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확산' 24시간 살핀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1-19 16: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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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종합대책본부 운영… 초교등 84곳에 손소독기도 비치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신종인플루엔자의 전염병 위기단계가 ‘심각’단계로 상향조정된 가운데 종합대책 프로그램을 구성해 예방 중심의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신종플루 확산 방지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먼저 신종플루 종합대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5일부터 구로구보건소 9층에 상황총괄반, 대책추진반, 대외협력반, 주민홍보반, 행정지원반 등 5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대책본부를 구성, 24시간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구는 호흡기로 감염되는 신종플루의 특성을 고려해 투명마스크 250개를 구입, 구청 및 동 주민센터 민원창구에 근무하는 직원에게 배급했으며, 지역내 유치원 및 학교는 물론 다중이용시설에 손소독기를 설치했다.

손소독기는 예산 5400여만원이 투입돼 유치원 32곳에 1개씩, 초ㆍ중ㆍ고등학교 52개교에 3개씩 비치됐으며, 설치장소를 현관으로 정해 학생뿐 아니라 방문객들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아울러 구는 손소독기 81개를 구매해 구청, 구의회, 구민회관, 아트밸리 예술극장 등 구가 직영하는 시설에 설치 완료했으며, 추후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한 학생단체 예방접종도 실시되고 있다.

접종 대상자는 지역내 초ㆍ중ㆍ고교에 재학 중인 만7세에서 만18세까지의 학생으로 학생 및 보호자에게 사전 안내 후 자발적 동의하에 진행된다.

접종은 11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순차적으로 학교에서 실시되며, 접종비는 무료다.

이밖에도 구는 7000여 IT업종이 밀집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기업내 감염관리 및 사업장 청소, 대응요령 홍보 등은 물론 신종 인플루엔자로 결원발생시 구가 운영하는 실업ZERO센터를 이용한 대체인력 보강을 알선하고 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구로구는 호흡기로 감염되는 신종플루의 특성을 고려해 투명마스크를 구입, 구청 및 동 주민센터 민원창구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배부했다. 투명마스크를 착용한 구청 직원이 민원 안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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