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가 저렴한 수강료로 원어민 교사와의 대화, 각종 영상물 영어교육 등을 제공하는 영어카페 운영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제5기 영어카페 수업이 진행 중인 ‘관악구 영어 카페’가 지난해 11월 문을 연 이후 총 1200명의 이용자수를 기록하는 등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영어카페는 종합청사 지하1층에 159.46㎡규모로 설치됐으며, 빔 프로젝트 및 스크린, DVD 플레이어, 각종 영상물을 갖추고 있다.
이 카페는 월 1만원의 수업료로 원어민 교사와의 영어대화, 각종 영상물 교육, 10명 미만의 소그룹 스터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개관 1년만에 1200명의 이용자수를 기록하는 등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240여명의 회원들은 3개월마다 모집, 레벨테스트 등을 거쳐 단계별로 10명 미만의 소그룹 스터디가 운영되는 영어카페는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제5기 관악영어카페‘ 수업이 운영중인 영어카페는 회원의 55%정도가 50대 이상으로 회원들의 연령이 높은 편이며, 특히 81세 어르신도 수업에 참여하는 등 뜨거운 교육열을 보이고 있다.
관악영어카페’에서 5개월째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정재선(53)씨는 “몇 달간의 수업을 통해 영어를 듣고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진 것 같다.”며 “이제는 오히려 주위에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 설레고 기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영어카페가 단순한 교육시설 차원을 넘어 주민과 함께하는 공간의 역할도 하고 있다”며 “영어카페를 통해 주민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원어민 영어 선생님과 함께 대화하고, 실용적인 영어회화 능력을 키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관악 영어카페' 수강생들이 카페내에서 원어민 교사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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