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립 실버악단 25일 첫 공연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1-19 15: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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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산문예회관서 베사메무쵸등 14곳 선사 최근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점차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강북구가 노인들의 문화예술활동을 돕고자 실버악단을 창단, 25일 첫 공연을 갖는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최근 만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강북구립 실버악단을 구성, 25일 삼각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강북구립 실버악단 창단공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강북구립 실버악단은 노인들의 건전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노인복지수준 향상 및 노인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7월24일 창단하게 된 것.

이번 창단공연에는 실버악단의 경음악 연주(14곡)를 메인으로 관객과 함께하는 가요 및 실버합창단과 여성합창단의 찬조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우택 단장을 중심으로 기타, 오르간, 트럼펫 연주자 등 평균연령 68.6세의 단원 10여명이 객원단원(드럼연주?1인)과 함께 ‘베사메무쵸’, ‘갑돌이와 갑순이’, ‘대지의 항구’, ‘You are my sunshine’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게 된다.

특히 마지막 무대는 실버악단을 비롯해 공연을 펼친 모든 예술단원이 함께 구 상징노래인 ‘룰루랄라 미아리’, ‘너와 나의 고향’, ‘만남’ 등을 합창하며 관객과 하나 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다.

구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구립 실버악단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의 장이 되는 동시에 무료 위문공연 등을 통해 어르신들도 사회 한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번 창단공연에 보다 많은 구민이 참석해 앞으로의 실버악단 활동에 힘을 실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실버악단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각종 구 문화행사 및 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자선공연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문의 (901-6206)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지난 7월 창단된 강북구립 실버악단이 25일 첫 공연을 한다. 사진은 실버악단 단원들이 공연을 앞두고 연습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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