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운영지원 맞손 잡았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1-18 16: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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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면목고 공동협약 체결...저소득층 학생들 적극 돕기로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18일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최근 ‘기숙 공립학교’로 선정된 면목고등학교와 ‘기숙사 운영 지원 등에 관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서울시 교육위원회가 교육취약지역 고등학교에 기숙사를 건립해 교육격차 해소하고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면목고등학교를 ‘기숙 공립학교’로 선정한데 따른 것.

협약식은 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문병권 구청장과 면목고등학교 이재홍 교장을 비롯해 구청 관련부서 직원, 학부모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중랑구는 면목고등학교의 기숙사 설립, 운영과 관련된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저소득층 학생들의 기숙사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문병권 구청장은 “서울의 동쪽 끝에 위치한 중랑구는 재정자립도가 낮고 저소득층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인근 자치구에 비해 교육여건이 열악한 실정”이라며 “이러한 지역여건을 감안해 선정된 면목고등학교의 기숙사 건립을 통해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교육기회의 제공은 물론 지역과 계층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지역 최초로 기숙 공립학교로 선정된 면목고등학교는 2011년 9월 개관을 목표로 학교 옆에 있는 공지에 연면적 4800㎡ 규모로 25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건립하게 된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문병권 중랑구청장(왼쪽)과 이재홍 면목고등학교장이 '기숙 공립학교 지원 등에 관한 공동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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