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체육공원서 아리수 마신다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1-17 1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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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수질검사 결과 '적합' 판정 앞으로 금천구 금천체육공원내 음수대 아리수를 마음 놓고 마실 수 있게 됐다.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17일 금천체육공원(독산4동 산118) 음수대 아리수의 정밀수질검사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 및 서울시 감시항목’ 기준에 ‘적합’하다는 검사결과를 받았다.

구에 따르면 ‘먹는물 수질기준’이란 성인이 하루 2리터씩 평생 동안 물을 마셔도 건강에 이상이 없는 수준을 말한다.

지난 9월8일 서울시 상수도연구원은 금천체육공원 음수대를 대상으로 먹는물 수질기준 57항목, 서울시 감시항목 98항목 등 세계보건기구(WHO)의 먹는물 수질지침 수준인 155항목에 대해 검사했다.

검사는 지난 10월20일 완료됐으며, 검사결과 ‘적합’ 판정을 받게 된 것.

이는 물의 탁한 정도 등 사람의 감각을 통해 느끼는 항목인 ‘심미적 영향물질’에 관한 검사결과 칼슘 등 미네랄이 함유돼있었고, 모든 항목이 수질기준 이내로 판정된 결과.

특히 ▲세균이 있을 가능성을 알려주는 미생물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주는 납, 수은 등의 무기물질 ▲농약, 환경호르몬 등의 유기물질이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수돗물의 세균을 제거할 때 쓰여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염소도 수질기준 이내로 나타나 안전한 물임을 증명받았다.

구는 수질검사 성적서와 포스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arisu.seoul.go.kr)와 상수도연구소 홈페이지(wri.seoul.go.kr)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문의 (2627-1655)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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