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집창촌 없애고 도로<2차선→8차선> 넓힌다

김영복 / / 기사승인 : 2009-11-17 16: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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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내년 8월 완공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 답십리길에서 속칭 '청량리 588' 집장촌을 관통해 롯데백화점 구간으로 이어지는 기존 2차선 도로가 8차선 도로로 확장돼 내년 완공된다.

구는 총 사업비 243억원을 서울시로부터 지원받아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청량리 민자역사 주변 집창촌 도로의 8차선 확장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도로시설 확충을 위한 이 사업은 청량리 민자역사로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것으로, 역사 주변 집창촌을 관통하는 폭 8m의 2차선도로의 8차선 확장 및 왕산로, 답십리길이 확장된다.

현재 답십리 굴다리까지 이어지는 전농동 625~588번지 일대 ‘청량리 588’ 주변 집창촌을 관통하고 있는 폭 8m, 2차선 도로를 폭 32m, 8차선으로 확장하기 위한 철거작업이 진행 중이다.

총 80여개의 철거대상 건물 중 청량리 방향 도로 좌측의 21개 건물은 이미 철거가 끝났으며 도로 우측 건물 중 도로 편입에 관한 보상이 끝난 건물들이 철거 중이다.

이와함께 구는 상시 정체에 시달리는 역 주변의 왕산로와 답십리길의 확장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청량리 주변 지역은 서울 동북부의 교통 요충지라는 특성을 살려, 동대문구의 발전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新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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