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중앙로 빗물받이 40개 바꾼다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11-17 16: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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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악취·오물투기 방지 이달에 신형교체 이르면 이달 중 명동로, 중앙로 등 명동길 도로변에 설치된 빗물받이 시설물의 전면 교체에 따라 악취로 인한 문제가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악취 및 오물 투기를 막기 위해 이달 중 명동로, 중앙로 등 명동길 도로변에 설치된 빗물받이 40개를 악취차단 및 오물투입 방지 장치가 있는 신형 빗물받이 시설물로 전면 교체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빗물받이는 비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필수적이지만 하수도에서 올라오는 악취와 담배꽁초 등 쓰레기가 쌓여 골칫거리가 됐었다.

또한 기존 빗물받이는 덮개가 창살형 구조로 돼있어 담배꽁초 등 오물투기가 쉽고 주변상가의 공공하수관로 음식찌꺼기 무단투기와 쥐, 해충 등의 서식으로 환경을 저해하고 있었다.

이에 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악취차단 및 오물투입 방지 장치가 있는 신형 빗물받이 시설물로 전면 교체를 결정하고, 이달 중 교체 완료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신형 빗물받이 시설물 설치로 명동길 도로변 오물투기 및 악취로 인한 문제점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명동지역 신형 빗물받이 시설물 시범 설치를 통해 성능 및 기능을 면밀히 분석한 후 호응도에 따라 25개 자치구에 점차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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