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부모들 영화보며 休~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1-16 17: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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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시네마 휴 오는 22일 문열어...매월 마지막 일요일 무료로 입장 강동어린이회관(관장 이창미)이 오는 22일 영유아 부모들을 위한 영화관인 ‘강동시네마 휴(休)’를 개관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회관 3층 아이누리홀에 마련된 이 영화관은 폭력, 선정성 등이 난무하는 기존 스크린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펼칠 예정으로 ‘육아에 지친 영유아 부모들에게 휴식처가 돼 준다’는 의미로 ‘휴(休)’라고 이름 지어졌다.

이곳에서는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 오후 4시30분 아카데미, 칸 영화제 및 국제영화제 수상작 등 작품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영화를 선별해 상영할 예정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단, 아이를 동반할 경우 어린이회관 2층에 마련된 놀이시설인 동동레코텍(유아 1인당 3000원, 2인 5000원)을 이용하면 된다.

오는 22일 오후 4시30분 열리는 오픈 기념 영화 시사회(포스터)에서는 독일아카데미 최우수작품상 등 7개 부문을 수상한 ‘타인의 삶’, 음악으로 기억되는 사랑의 순간을 담은 ‘원스’, 아카데미 골든 글러브 최우수 작품상에 빛나는 ‘바벨’, 자유를 향해 청춘을 바친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과 운명을 그린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등 네 작품 중에 한 작품이 선정돼 상영된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오는 22일 시사회 예정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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