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충용) 지역내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비 지원을 위해 후원금?성품을 전달하는 등 기관 및 기업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씨앤엠 중앙케이블 TV, 주식회사 현대자동차, 주식회사 현대건설, 주식회사 현대제철, 삼성생명 종로지역단, 한국광해관리공단 등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식비?생계비?의료비?연료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일 구청장실에서는 씨앤엠 중앙케이블 TV가 청암지역아동센터와 마로니에지역아동센터 두 곳에 각각 500만원씩 지역아동센터 후원금 총 1000만원을 전달했다.
청암지역아동센터는 방수공사와 도색, 식기세척기 구입에 이 금액을 사용키로 했으며, 마로니에지역아동센터는 청소년부 공간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쓸 예정이다.
또한 지난 12일 주식회사 현대자동차는 지역내 저소득 가구에 식비, 생계비, 의료비, 연료비 등 현실적 맞춤 지원을 위해 성금 6500만원을 기탁했다.
16일에는 주식회사 현대건설이 백미(10kg) 150포를, 주식회사 현대제철은 라면(40개입) 150상자를 저소득가구 150명에게 전달했다.
이어 삼성생명 종로지역단은 오는 17일 창신2동 주민센터에서 백미(10kg) 96포를 전달하며, 18일에는 창신2동 새마을금고에서 새마을장학회를 개최해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 400만원을, 저소득주민 200가구에 백미 2000kg을 전달할 예정.
20일에는 한국광해관리공단이 환가액 300만원 상당의 감자(10kg) 120상자를 기부하며, 이는 수송보현의 집 외 30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전해질 계획이다.
현재 구에는 총 7만4479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국민기초수급자와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홀몸노인, 기타 틈새계층 등 저소득가구는 총 2657세대다. 또한 세대수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돈의동과 창신동 일대에 형성된 쪽방촌 거주자들에게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실정이다.
한편 각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과 구 사회복지과 직원들은 수시로 어려운 가구를 방문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내달부터 내년 2월28일까지는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도 추진한다. 구는 3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홍보지와 안내문을 통해 후원금과 성품을 모으고,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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