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서울 개최' 만장일치 결정

김영복 / / 기사승인 : 2009-11-15 16:43:3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IEEE 핵 과학 · 의료영상 컨퍼런스 서울시가 국제전기전자공학 핵 플라즈마학회(IEEE NPSS)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경쟁도시인 베이징을 누르고 '2013년 IEEE 핵과학 및 의료영상 컨퍼런스' 개최지로 선정됐다.

15일 시에 따르면 매년 개최되는 'IEEE 핵과학 및 의료영상 컨퍼런스'는 전 세계 50여국 2500여명의 핵 과학 및 의료영상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로, 1990년 미국 알린턴에서 제1차 회의가 열린 이래 아시아에서 컨퍼런스를 유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은 유치 초기부터 유치지원금을 비롯해 유치컨설팅, 유치제안서 작성을 지원했고, 개최지 실사차 지난 8월 IEEE NPSS 회장단 방한시 서울시 부시장 면담, 서울관광마케팅 대표이사 환영만찬을 통해 서울시의 적극적인 유치의사 표명을 하는 등 IEEE NPSS 서울지부의 유치활동을 적극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컨퍼런스의 유치는 우리나라 핵과학 및 의료영상 분야의 경쟁력을 인정받는 계기일 뿐만 아니라 회의 개최기간 중 외국인 참가객 3천명 이상이 서울에 체류해 서울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IEEE 핵과학 및 의료영상 컨퍼런스' 서울유치는 IEEE NPSS 서울지부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과 서울시, 서울관광마케팅의 체계적인 유치지원시스템이 결합하여 이루어 낸 성과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민선4기 들어 컨벤션산업을 6대 신성장동력산업의 하나로 선정해 민간단체의 컨벤션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2011년 OECD 원조효과고위급회의, 2013년 세계이비인후과학회, 2014년 국제수학자대회 등 총 17건의 컨벤션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최근 국제협회연합이 발표한 2008년 컨벤션 개최실적에 따르면, 서울은 총 125건의 컨벤션을 개최해 세계 7위를 달성, 전년도 9위에서 2단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영복 김영복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