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17일(음력 10.1) 반포4동 은행나무공원에서 ‘반포4동 서래당제(堂祭)’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반포4동 서래마을에서 400여년전부터 매년 음력 10월1일에 지내오다 중단됐던 당제(堂祭)를 2001년부터 부활시킨 것으로, 올해도 은행나무공원에서 개최키로 한 것.
과거에는 서래아파트 뒷산에 오래된 전나무가 있어서 도당(都堂:마을의 수호신을 모시고 제사 지내는 집)이라고 칭하고 매년 음력 10월에 동민들의 추렴으로 당제를 지내다가, 전나무가 고사한 후에는 이곳 은행나무공원(반포동 68-2)에서 제사를 지내게 됐다.
이번 행사는 은행나무가 있는 은행나무공원에서 제사를 지내고 이후 제사음식을 당제에 참여한 노인들과 주민들이 나눠 먹는 것으로 진행된다.
문의 (2155-7681)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서초구가 반포4동 은행나무공원에서 서래마을 전통풍습인 당제를 재현한다. 사진은 지난해 은행나무공원에서 ‘서래당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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