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4동 서래당제' 내일 개최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1-15 16: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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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은행나무공원서 주민들 화합 도모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서래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화합을 도모코자 서래마을 전통풍습인 당제를 재현하며 주민들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구는 17일(음력 10.1) 반포4동 은행나무공원에서 ‘반포4동 서래당제(堂祭)’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반포4동 서래마을에서 400여년전부터 매년 음력 10월1일에 지내오다 중단됐던 당제(堂祭)를 2001년부터 부활시킨 것으로, 올해도 은행나무공원에서 개최키로 한 것.

과거에는 서래아파트 뒷산에 오래된 전나무가 있어서 도당(都堂:마을의 수호신을 모시고 제사 지내는 집)이라고 칭하고 매년 음력 10월에 동민들의 추렴으로 당제를 지내다가, 전나무가 고사한 후에는 이곳 은행나무공원(반포동 68-2)에서 제사를 지내게 됐다.

이번 행사는 은행나무가 있는 은행나무공원에서 제사를 지내고 이후 제사음식을 당제에 참여한 노인들과 주민들이 나눠 먹는 것으로 진행된다.

문의 (2155-7681)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서초구가 반포4동 은행나무공원에서 서래마을 전통풍습인 당제를 재현한다. 사진은 지난해 은행나무공원에서 ‘서래당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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