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폭설때도 '동대문구' 이상무

김영복 / / 기사승인 : 2009-11-15 16: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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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책·구민보호등 5개분야 종합대책 마련 24시간 제설대책본부 운영··· 인원 167명 확보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가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제설?교통대책, 저소득 구민 보호 등 5개 분야의 세부대책을 수립, 월동준비에 들어갔다.

구는 제설·교통대책,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저소득 구민 보호, 시민보건 및 위생관리, 구민생활 불편 해소 등 5개 분야의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늘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 이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제설대책으로는 ‘24시간 제설대책본부’를 운영, 제설정보시스템 및 크로샷 문자서비스를 이용해 강설예보시 전 공무원에게 신속하게 전파하고, 상시 제설작업자 167명 확보 및 5만9031명의 제설 대비 인력동원 비상연락망이 구축된다.

특히 다목적 도로관리 차량 3대, 염화칼슘 살포기 22대, 삽날 6대 등 제설 전문장비와 고갯길 등 254곳에 염화칼슘 3만포대, 모래주머니 4만포대 등 제설 자재를 확보했으며, 취약지점에 환경미화원을 배치하고 ‘내집, 내점포앞 눈치우기’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포했다.

또한 교통대책으로는 강설 시 버스 및 마을버스, 지하철의 심야 운행시간을 연장하고, 37개 취약노선에 책임자를 지정해 중점관리 된다.

이와 함께 재래시장, 복지시설 등 모두 796곳을 대상으로 전기·가스 사용시설, 비상통로 확보 등을 점검하고, 배봉산 등 임야 127ha에 대해서는 산불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대책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12월 4일까지 24개소 재난위험시설과 노후불량주택 등에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동시에 건축공사장 등 각종 공사장에 대해 안전 점검과 보수도 병행한다.

마지막으로 현재 실시 중인 시민보건 및 위생관리와 저소득 주민보호 대책은 지난 6일부터 운영 중인 신종플루 비상대책본부의 24시간 비상관리 및 항바이러스제 24만8877개를 확보해 201개 거점병원과 약국 등에 배포 등이다.

더불어 지역내 유치원과 학교 등 83곳에 체온계, 살균소독제, 1회용 마스크 등을 배부하고, 학교와 경로당을 방문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 저소득 주민보호를 위한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을 내년 2월28일까지 펼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게 생계보호와 월동대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주민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5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해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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